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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끝났지만 리스크 시작” 민주당 화성 공천 후폭풍 확산

화성투데이/김태혁기자 | 기사입력 2026/04/19 [08:14]

“경선 끝났지만 리스크 시작” 민주당 화성 공천 후폭풍 확산

화성투데이/김태혁기자 | 입력 : 2026/04/19 [08:14]

▷ 고소·고발 10건↑, 본선 앞두고 사법 리스크 증폭

▷ 공정성 논란 덮고 후보 확정, 민주당 ‘자충수’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화성특례시장 후보로 정명근 후보를 최종 확정하며 경선 국면은 일단락됐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과 논란은 오히려 본선 리스크를 키우는 ‘부메랑’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경선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정치적 부담으로 남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경선에 당선 확정되어 당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화성투데이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제도적 신뢰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남겼다는 지적이 당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재심 신청이 제기되고 일부 사안이 계속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는 등 이례적인 흐름 속에서, 결국 최고위원회가 재심을 기각하며 결론을 내렸지만, 그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은 채 봉합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다수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은 단순한 정치 공방 수준을 넘어 법적 판단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선거법 위반 관련 고소·고발만 7건, 형사 사건까지 포함하면 10건이 넘는 사안이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재심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난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까지 현실화될 경우, 후보 개인의 리스크를 넘어 당 전체의 부담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경선이 끝난 것이 아니라 리스크의 시작일 뿐”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에 출마했던 정명근,진석범,김경희 후보  © 화성투데이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당내 반발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실제로 중앙당사 앞에서 삭발까지 감행하며 공정한 경선 원칙을 요구했던 한 당원은 “당의 선택이 오히려 지역 당원들을 더 깊은 궁지로 몰아넣었다”며 “정상적인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선출됐어야 했는데, 지금 흐름이라면 향후 선거 전망이 밝지 않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불만 표출을 넘어, 본선 경쟁력에 대한 내부 위기감이 상당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이 같은 사법 리스크와 내부 불신이 본선 국면에서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경쟁 후보 진영이 해당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경우, 선거 프레임 자체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과 법적 책임’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게 지적되고 있다. 이는 결국 유권자의 선택 기준을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는 변수로 작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당내 통합 역시 쉽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경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진석범, 김경희 후보 측과의 ‘원팀 구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직 결속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선거는 외부와의 경쟁이기 이전에 내부 결속이 전제되어야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 더불어 민주당 로고.  © 화성투데이


전문가들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논란과 법적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을 경우, 이는 단순한 후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당의 공천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지방선거 특성상 지역 민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만큼, ‘공정성 훼손’ 이미지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더불어 민주당의 화성시장 후보 선출 과정은 단기적으로는 당내 갈등을 정리한 결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정치적 비용을 초래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

 

경선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본선에서 다시 쟁점화될 경우, 이는 전략적 선택이 아닌 구조적 패착으로 기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대응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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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근아냐 2026/04/20 [11:19] 수정 | 삭제
  • 국힘찍는다
  • 웰 웰 멍 멍 으르릉 켁 2026/04/19 [13:02] 수정 | 삭제
  • 아무리 짖어봐야 보는놈도없고 같이 짖는놈들도 없으니 얼마나 외로울까 아 아 외롭구나 시간은 다가오고 밤잠을 설치기 일수고 불안타 불안해
  • 화성시장 2026/04/19 [12:54] 수정 | 삭제
  • 화성더불어민주당 시장에서 국민의힘 시장으로 바뀔수 있는 확률이 점점더 올라가고 있네요 ㅠ
  • 안타깝다 2026/04/19 [12:18] 수정 | 삭제
  • 시장후보 중대 역대 최강이다 !!
  • 본선경쟁력 2026/04/19 [12:08] 수정 | 삭제
  •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 민주당을 정명근이가 망하게 하고 있군요.. 본선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 되는군요.. 망할 놈 !!
  • 시장가능? 2026/04/19 [11:29] 수정 | 삭제
  • 역대 시장선거 전에 이만큼 고소.고발 당한 후보자가 없었는데~~ 시장당선이 가능할지 기대 됩니다 ㅎㅎ
  • 보궐선거 2026/04/19 [11:21] 수정 | 삭제
  • 정명근이 고소.고발이 많아서 당선되고도 무효형 떨어질 가능성이 아주 크군요.. ㅋ 잘해봐라. 금방 보궐선거좀 해보게
  • 더불어 2026/04/19 [11:01] 수정 | 삭제
  • 화성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민주당이 감당할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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